[군산 맛집] 한일옥

군산 여행 3!  군산에서 유명한 소고기무국 맛집 한일옥에 다녀와봤습니다. 이날도 비가 많이 와서 뜨끈한 무국 먹는게 좋을 것 같다하고 찾아간 식당이에요. 유명한 만큼 사람도 꽤나 많았습니다.  테이블링이 되는 줄 모르고 일단 웨이팅하자하고 찾아갔습니다. 

앞에는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근데 몇대 못댈거 같더라구요.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많으니 주차를 하기에는 부담이 없을껍니다.

앞에는 유명한 초원 사진관이 있어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라고 하네요.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걸 홍보하고 있어여.

전 솔직히 육회비빔밥이랑 같이 먹고싶었는데. 주말은 육회비빔밥이 안된다고 하네요. 

테이블링을 하고나면 2층에 휴게실에 있는 게 좋습니다. 휴게실로 안내하는 분이 한분정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긴했어요.

이층 휴게소는 저렇게 옛 물품과 근대식 건물 형태를 띄고있어요. 역사공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소고기 무국과 밑반찬 들이 나왔습니다.  소고기 무국은 아주 깊은 맛을 내고 있구요. 

총평 :  군산 일정이 넉넉하면 한번 가볼만한 식당인것 같아요.  맛있는 소고기 무국이었습니다. 저는 조금 다시다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알바하는 어린 친구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더라구요. 조금 어수선한 느낌을 받긴했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에어컨이 켜져있지만 습한 느낌이 빠져나가질 않아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완뚝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